이진혁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그룹 업텐션 이진혁이 특히 박준형과 호흡이 가장 잘 맞았다고 털어놨다.

30일 오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에는 유기환 PD,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이 참석했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주제부터 까다로운 것 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에 대해 논쟁하는 토크쇼로, 지난 추석 파일럿 으로 선보였다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재탄생됐다. 당초 멤버였던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에 이어 이진혁이 새롭게 합류했고 첫 회 객원 MC로는 민경훈의 등장이 예고돼있다.

이진혁은 멤버들 중 가장 막내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에게 세대 차이를 느끼지 않았는지 시선이 모아졌다. 이에 이진혁은 “나이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친해지는 거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특히 박준형 형이 저와 케미가 잘 맞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준형은 “내가 (이진혁)아버지와 동갑이라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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