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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방송인 전현무(43)와 KBS 이혜성(28)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전현무의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라며 “곧 공식 자료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12일 나왔다. KBS 선후배 사이로, 여러 공통점을 갖고 사이가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날 “곧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는 2012년 프리 선언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의 MC로 활약했고, KBS Cool FM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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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