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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미스맥심 출신으로 올해 머슬마니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비키니여신 정예리가 ‘빨간 요정’으로 변신했다. 정예리는 최근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12월호 커버를 위한 화보촬영에서 빨간색 란제리를 입고 절정의 매력을 뽐냈다.
정예리는 단백질헬스보충제 전문기업 스포맥스에서 발행하는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12월호 표지모델로 낙점돼 지난달 28일 청계산입구에 위치한 제이니힐 스튜디오에서 12월호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정예리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에 요정같은 몸짓과 표정으로 스튜디오를 달궜다. 정예리는 지난 9월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서울우유와 함께하는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스포츠모델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몸짱스타로 등극했다.
2016년 미스맥심 출신인 정예리는 그동안 모델 활동을 하면서 피트니스를 했다. 완벽한 라인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고 싶어 시작하게 된 피트니스는 정예리에게 비키니여신이라느 타이틀을 안겼다. 올해 상반기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한 정예리는 9월 하반기 대회에서 기어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최고의 비키니여신으로 인정받았다.
정예리는 “커버모델로 나서게 돼 영광이다. 섹시함과 귀여움을 섞은 컨셉으로 촬영했다. 빨간 색이 포인트다. 스태프들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서 너무 기뻤다”라며 “머슬마니아에서 성과를 이뤄서 너무 기쁘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동시에 전파하는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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