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2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AOA 멤버 찬미의 어머니 임천숙 씨의 미담이 재조명돼 화제다.

AOA 찬미는 최근 MBC ‘공유의 집’에 출연해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갈 곳이 없는 언니, 오빠들을 데려와 같이 생활했다. 그때부터 공유 생활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찬미의 말처럼 임천숙 씨는 지난 1999년부터 미용실을 운영하며 갈곳 없는 청소년들의 쉼터를 제공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돌봐온 아이들만 200여명에 이른다고.

이 같은 미담은 KBS1 ‘사미인곡’을 통해서도 방영됐다. 당시 중학생이던 찬미의 모습이 담기기도. 이후 MBC ‘위대한 유산’에서도 다시금 소개됐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KBS1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