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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가수 홍진영이 최우수상 수상 후 눈물을 훔쳤다.
28일 방송된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쇼 부문 최우수상은 트로피는 ‘미운 우리 새끼’의 홍진영이 안았다.
홍진영은 “올 한해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잘 이겨내면서 버틸 수 있었다”라며 울먹였다. 이어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보답하면서 살겠다. 가족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남자 수상자로는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김종국이 호명됐다.
한편 ‘SBS 연예대상’은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으며 유재석, 송지효, 김희철, 이윤지, 김완선, 김구라 등 올해 SBS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MC는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 아나운서가 맡았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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