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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닥터 두리틀’(스티븐 개건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 관객을 위한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닥터 두리틀’이 오는 8일 전세계 최초 개봉하는 한국을 위해 특별한 새해 그리팅 영상을 공개한다. 2020년 경자년을 여는 최고의 기대작답게 ‘닥터 두리틀’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특별히 한국말 인사와 함께 동양 문화인 12간지도 함께 언급해 흥미를 불러 모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특별한 새해 그리팅 영상은 시작부터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입니다”로 시작해 한국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닥터 두리틀’은 새해를 맞이하기에 완벽한 작품이에요! 물론 설날 말이에요!”라며 한국의 음력 새해인 설날도 특별히 언급했다.

이와 함께 2020년은 쥐의 해임과 동시에 ‘닥터 두리틀’의 해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만의 위트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만의 재치가 담긴 이번 영상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20년 호랑이의 해, 2018년 개의 해를 언급하며 영화 속 호랑이 배리와 개 지프의 캐릭터를 함께 엮어 한국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영화를 소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지막 인사까지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전해 그의 특별한 한국 사랑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디즈니 제작진의 참여는 물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할리우드 대표 프로듀서인 아내 수잔다우니의 참여 그리고 전세계 최고의 배우들이 목소리 라인업을 구성한 이번 ‘닥터 두리틀’은 2020년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으며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8일 개봉.

true@sportsseoul.com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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