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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ROAD FC 파이터 박정은이 절정의 미모를 과시했다. 박정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화이트 코트를 입고 완벽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프로필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박정은은 세련된 메이크업을 바탕으로 화려한 용모를 과시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정은은 지난달 열린 로드FC 057 더블엑스에 참가한 여성 선수들과 함께 최근 화보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은은 “여자우수선수상에 이어서 이렇게 좋은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블엑스 선수들과 함께 찍어 두 배의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스튜디오에서 선수들 섬세하게 케어해주신 정문홍 대표님에게 감동했어요. 그리고 맛있는 저녁식사에 세 번 감동했습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소속 단체인 ROAD FC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박정은은 로드FC 057 더블엑스에서 심유리를 꺾고 1년 만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로드FC 어워즈’에서 여자우수선수상까지 차지해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파이터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3년, 2014년 삼보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던 박정은은 전국체전 킥복싱에서 1위를 할 정도로 타격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ROAD FC 051XX에서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와 타이틀전을 치렀다. 비록 패배했지만, 박정은은 함서희와 판정까지 가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박정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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