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연애의 맛’에 출연했던 작가 김진아가 배구선수 이태호와 열애 중이다.

김진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이태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린 후 “이렇게 좋아해도 되는 건가 싶은 내 단짝. #내 애인 #부끄러우니까 똑바로 말 안 해야지 #냉애잉”이라는 글을 더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태호가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 “그냥 진아 사랑하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라는 메시지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아는 2018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1에서 김정훈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바 있다. 김정훈이 구설수에 휘말리며 연인의 관계까지 이루어지지 못했다. 당시 김진아는 SNS에 “저 괜찮아요. 구설수 오르는 게 좀 힘들기는 한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심경을 표현했다. 이태호는 2018년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에 입단해 활약 중이다. 김진아보다 6세 연하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김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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