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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정준호가 정치 입문설을 해명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히트맨’의 주역들인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하는 ‘일찍 일어나는 배우가 히트한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준호가 스페셜 모닝 루틴을 공개한다.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물론 일어나자마자 자신만의 만병통치약을 찾는다는 것.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그에게서 정치인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정준호는 정치 시즌마다 이름이 거론되는 등 정치 입문설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그는 전국 각지의 홍보대사 직책만 무려 100개를 맡았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 상황. 정치 입문설에 대해 “그런 연락들이 많이 오죠”라고 입을 연 그가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난 출연 당시 ‘투 머치 토커’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정준호가 이번에도 멈추지 않는 입담으로 웃음을 더한다. 또한 등장과 동시에 MC들과 악수를 하는가 하면 음료수를 들고 장황한 건배사를 늘어놓는 등 귀여운 아재미를 뽐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정준호가 기적의 가방을 오픈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는 가방 속에서 의외의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 두 눈을 의심케 했다는 후문.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광경에 모두 웃다가 실신 직전까지 이르렀다는 전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정준호가 아들의 반전 이중생활 목격담을 털어놓는다. 평소 시크 그 자체라는 첫째 아들이 유치원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는 것. ‘인맥왕’ 아버지를 닮은 붕어빵 아들의 행동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라디오스타’는 15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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