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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지난 해 전국에서 대전 지역의 아파트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대전 지역 아파트청약 경쟁률은 2019년 평균 55.46대 1로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광주(41.85대 1), 대구(20.60대 1), 부산(11.22대 1), 울산(2.29대 1) 순이었다.
5대 광역시에서 올해 민간 아파트 5만9947가구가 분양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만2280가구보다 14.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2만3777가구), 부산(1만6333가구), 대전(857가구), 광주(7652가구), 울산(4128가구) 순이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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