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국토교통부는 공정이 전국 12개 아파트 건설 현장을 특별점검해 법규 위반사항 32건을 적발했다.
국토부는 아파트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지난해 말 수도권 3곳, 전라권 2곳 등 전국 12개 현장을 점검했다.
그 결과 측면완충재 시공 미흡 사례를 비롯해 콘크리트 압축강도 품질시험 미실시 등 총 3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벌점과 과태료 등을 부과했다.
업체별로 이의신청 단계를 밟은 후 벌점심의위원회 검토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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