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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CJ ENM 투니버스의 웹드라마 ‘연애공식 구하리’가 누적 조회수 140만 뷰를 돌파했다.
‘연애공식 구하리’는 주인공 구하리가 카페 ‘레드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맞닥뜨리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10대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한데 담은 호러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카페 ‘레드썸’을 찾는 손님들의 알콩달콩한 연애담에 아르바이트생 하리의 해석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배가 시키면서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웹드라마 ‘기억, 하리’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박지예가 이번에도 주인공 구하리 역을 맡음으로써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최근 방영된 7화에서는 ‘하리’(박지예)가 양다리로 오해했던 은서(이슬), 민현(유병훈), 도윤(김범수), 세 사람의 관계가 밝혀지고 또 다른 러브라인이 생길 것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인 반면, 말미에는 아이돌 연습생인 민현이 연습실에서 귀신을 목격하는 장면이 등장해 오싹함을 불러일으켰다.
6일 방영되는 8화에서는 하리를 걱정하는 남자친구 강림의 등장과 함께 베일에 싸인 소녀의 정체 또한 점차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10대들의 현실 공감 연애 스토리와 더불어 미스터리한 반전 엔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연애공식 구하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되며, 투니버스 채널에서는 같은 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편 웹드라마 ‘연애공식 구하리’를 스마트폰 게임으로도 즐길 수 있다. 지난달 말 출시된 ‘고스트 시그널’(GHOST SIGNAL)은 유저가 직접 주인공 구하리가 돼 스토리를 선택해나가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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