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오반(OVAN)이 신곡 ‘어떻게 지내’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사재기 의혹을 해명했다.

오반은 지난 5일 발매한 신곡 ‘어떻게 지내’가 지니 뮤직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을 넘어서고 한 1위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러자 오반은 자신의 SNS에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용하려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1위를 한 차트 캡처 사진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내 오반은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자 그는 SNS 스토리 기능에 “상처받고 싶지 않다. 미워하고 싶지도 않다. 거짓이 아니다.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 받을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죄송하다. 근데 정말 거짓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오반은 지난 2017년 싱글 ‘과일’로 데뷔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오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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