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구을) 우리집 돌봄 센터 제안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국회의원 후보 미추홀구을 우리집 돌봄 센터 제안.(제공=남영희 후보실)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남영희 미추홀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에 알맞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3월 10일 미바시11 미추홀을 바꾸는 시간 11 2탄을 12일 진행했다.

남 후보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자녀 돌봄에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의견에 해결방안으로 우리 집 돌봄센터를 제안했고 이 정책은 “경력단절 및 은퇴 여성들에게 보육자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동네 주민에게 맡길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며 “보육자 선정은 지원자에게 유아보육자로서 자격을 갖추도록 정부에서 교육 및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남 후보는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각각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산하에서 운행되는 상황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며 “아이 돌봄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통합된 한 부서에서 담당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 주민은 중학생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곳이 학원밖에 없다며 해결책을 물어봤고 남 후보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모든 자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며 “정부가 교육 복지 정책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며 “국민 모두가 어린이의 보호자가 되어 무관심 속에 소외되거나 버림받는 어린이가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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