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
배우 이상아가 17일 안전벨트를 하지않은 채 운전을 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출처|이상아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이상아가 이틀간 이어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상아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공인으로 모범을 보여야하는데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이 글을 올린다”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잠깐 시운전하는 거라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이 이런 큰 실수를 범했다”는 뜻을 전했다.

또 “앞으로 절대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아는 지난 17일 “신난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라는 글과 함께 새로 찬 중고차로 운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영상 속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차량에서 계속 경고음이 울리는데도 주행을 이어가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네티즌들이 안전벨트 미착용을 지적하자 외려 “동네 한 바퀴”라며 별일 아닌듯 답변해 일을 키웠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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