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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지난 2018년 가수 승리와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모델 겸 배우 유혜원이 승리의 입대 당일 동행했다는 설이 불거졌다.
앞서 승리는 지난 9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두차례 검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미뤄뒀던 군입대를 예정대로 하게된 것.
지난해 초를 뜨겁게 달군 ‘버닝썬’ 사태를 통해 승리는 성매매 알선·상습도박·외환거래법 위반 등에 대해 불구속 상태로 검찰조사를 받고 기소된 상태다.
향후 재판은 군인 신분인 만큼 군사재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13년간 몸담았던 그룹 빅뱅과 소속사, 그리고 수많은 국내외 팬들에게 큰 누를 끼치며 입대하던 그날, 승리는 혼자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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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러 매체에서 촬영한 영상에서 승리가 내렸던 흰색 밴 안에서 한 여성이 보였기 때문.
이 여성 옆에는 강아지를 안고 있는 남성도 있었는데 네티즌들은 이 여성이 승리와 열애설이 불거진 모델 겸 배우 유혜원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검은 귀에 코와 입만 하얀색인 독특한 외모의 강아지가 유혜원이 키우던 강아지와 똑같이 생겼다는 이유에서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대만 매체에서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고, 네델란드 등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양측은 현재까지 열애설에 관해서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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