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치
장훈(오른쪽)와 왕정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일본야구 원로인 장훈(80)이 일본프로야구(NPB) 축수와 클라이맥스시리즈(CS) 중단을 제안했다.

장훈은 5일 T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정규시즌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페넌트레이스를 100경기 정도로 줄이가거나 클라이맥스 시리지를 종료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올스타전과 일본시리즈는 “비를 피해 돔구장에서 하자”는 의견도 덧붙였다.

사회자가 개막을 할수 있을지에 대해 묻자 장훈은 “그 부분은 알 수 없다. 코로나19를 물리지치 못한다면…”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장훈은 류현진의 팀동료인 일본인 투수 야마무치 슌(토론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훈은 “야마쿠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돌아오면 된다. 요미우리에 선발투수가 없다. 빨리 돌아왔으며 한다”라고도 했다.

요미우리는 일본으로 귀국한 야마구치에게 훈련 장소를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바 있다. 요미우리는 야마구치의 전 소속팀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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