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두산건설 매각설이 본격화되면서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은 소비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위브’(We’ve)를 공급하고 있고, 프리미엄급에는 ‘두산위브 더 제니스’, 오피스텔은 ‘두산위브 센티움’을 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지방의 중소형 건설사들이 두산건설 인수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건설은 현재 계림 7구역 주택재개발을 비롯해 좌천·범일 구역 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 송림 제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사업 등을 수주해 진행 중이다.

두산건설의 매각설이 불거지자 부동산 카페에서는 아파트 공사가 제대로 진행될지 불안감을 호소하는 네티즌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두산건설은 매각설과 현재 전국의 사업장에서 공사가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