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
배우 수현(왼쪽)과 남편 차민근씨. 출처|수현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수현(35)이 결혼 4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현은 올 가을 엄마가 된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14일 “수현 씨가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린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현은 지난해 12월 오랜 친구에서 연인이 되었던 3세 연상의 위워크코리아 차민근 대표와 결혼해 골인했다.

미국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두 사람은 현재 서울 서초구에서 신접살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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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 출처|수현SNS

한편 어린 시절 약 6년여간 미국에서 자란 수현은 유창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할리우드에 진출,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영화 ‘어벤져스:에이즈 오브 울트론’ ‘이퀄스(이상 2015)’ ‘다크타워:희망의 탑(2017)’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 등에 출연했다.

올해 방송예정인 드라마 ‘키마이라’에 배우 박해수, 이희준과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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