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청년 크리에이터 \'용튜버\' 제작 장면. 제공=용인시
청년 크리에이터 ‘용튜버’ 제작 장면.. 제공=용인시

[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용인시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콘텐츠로 청년 관련 정책이나 시정 소식 등을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 ‘용튜버 빅리그’를 개설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용투버 빅리그 채널은 청년 크리에이터 5명이 매월 다른 주제의 미션 콘텐츠를 촬영, 편집해 올리고 서로의 콘텐츠를 평가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이불 밖은 위험해!’를 주제로 코로나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참신한 방법 등이 소개된다.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되며 ‘유튜브 청춘연구소’에서 볼 수 있다.

시는 앞서 용인시민이거나 관내에 학교나 직장 등이 있는 18세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5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청년 정책이나 시정 소식들을 색다른 방법으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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