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개는 훌륭하다’에 대세 아이돌 위너(WINNER) 강승윤, 이승훈이 뜬다.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믿고 듣는 위너의 리더 강승윤과 이승훈이 일일제자로 문을 두드린다. 두 사람은 개통령 강형욱의 흐뭇한 미소를 만개시킬 만큼 모범 반려인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해 이들의 반려 생활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날 강승윤과 이승훈은 각각의 반려견 토르, 오뜨와 함께 사는 두 사람의 숙소 생활을 공개한다. 세상 다정하게 놀아주는 스윗함은 물론 끊임없이 개인기를 보여주는 팔불출 반려견 사랑꾼의 면모를 발산해 ‘개훌륭’ 3인방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유기견 보호소에서 반려견 토르와 인연을 맺은 강승윤은 작업실을 갈 때도 토르와 함께 다니는 자상함을 보여주는 한편, 이승훈은 자신과 똑 닮은 반려견 오뜨의 치아를 신경 쓰는 세심한 관리로 개통령 강형욱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양치 후에는 신나게 놀아주는 이승훈의 확실한 보상 행동에 강형욱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무엇보다 한 지붕 아래 살지만 각자의 공간에서 반려견들과 알콩달콩 지내는 반려 생활을 보자 강형욱은 “주 보호자를 확실하게 구분하고 생활하는 건 정말 관리를 잘 하는 거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 개통령의 특급 칭찬을 받은 위너 강승윤과 이승훈의 야무진 반려견 관리란 어떤 것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이승훈은 오뜨의 스타일링도 놓치지 않으려는 귀여운 욕심도 드러낸다. 이승훈은 팬들이 보내준 오뜨의 의상들을 한껏 자랑하며 반려견 계 패셔니스타를 노리는 오뜨만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개훌륭’은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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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