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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방송인 최희(34)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 마음 하나하나 새기며 바르고 성실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최희와 신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희는 지난 2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일반인 사업사가 결혼식을 올렸다. 최희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식은 간소하고 조촐하게 치르며, 피로연과 신혼여행도 생략한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피로연과 신혼여행을 생략하는 대신 국제어린이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3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선행을 결정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희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리즈, ‘2010 남아공월드컵 리포트’, ‘야생야사’, ‘베이스볼 워너 비’, ‘오 크리에이티브’, ‘TV정보쇼 아지트’ 등에 출연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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