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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메이저리그 레전드 알렉스 로드리게스(44)가 뉴욕 메츠 인수전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8일(한국시간)“로드리게스와 제니퍼 로페즈 커플이 뉴욕 메츠 인수에 더 이상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잠재적 투자자를 모으는데 실패했다. 윌폰가도 메츠 경기 중계 지역방송사의 지분을 넘기는 것을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당초 뉴욕 메츠 인수는 억만장자 스티브 코헨이 추진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사정이 좋지 않으며 철수했고, 이후 로드리게스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투자자를 모으지 못하면서 구단 인수의 뜻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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