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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빅뱅 탑(33)과 김가빈(22)의 열애설이 이틀째 화제인 가운데, 김가빈의 언니라고 주장하는 A씨가 탑과의 열애설에 대해 반박했다.
A씨는 21일 자신의 SNS에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의 증거로 알려진 잠옷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속옷 사러 가서 같이 샀다. 탑 팬들 해당 업체에서 똑같은 거 사서 입으면 된다. 잠옷 살 때도 누가 입었나 찾아보고 사야 되는 거냐”라고 열애설에 대해 반박했다.
또한 탑과 동반 여행설이 제기된 사진에 대해서도 “가족 여행가서 내가 찍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당시 여행지에서 김가빈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탑과 김가빈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에 대해선 “배우들 연기 모임에서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괜한 구설수 만들지 말라고 지우라고 해서 내린 사진이다. 이것저것 파헤치면 오해할 수밖에 없는 게 연예계인데, 가족이고 언니로서 기사와 댓글 보고 너무 속상해서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김가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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