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규 전 손오공 회장
최신규 전 손오공 회장. 제공|초이락컨텐츠팩토리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최신규 전 손오공 회장이 모친의 백수연 관련 의혹을 벗었다.

최근 검찰은 최 전 회장이 지난 2011년 모친의 백수연 행사에 회사 돈을 썼다는 혐의로 고발된 건 등에 대해 최 전 회장이 무혐의로 결론지었다.

지난해 2월 한 언론은 최 전 회장이 손오공에 몸담고 있던 시절 갑질과 모친의 백수연 행사에 회사 돈을 써서 고발됐다는 보도를 했다.

이와 관련해 최 전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손오공 갑질 보도가 허위이며, 모친의 백수연 비용은 개인 비용으로 처리했음을 밝혔다.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결론이 나면서 최 전 회장은 관련 의혹을 벗게 됐다.

한편 2018년, 2019년 ‘극장판 헬로카봇’의 총감독으로서 3개 시리즈와 해당 OST를 연속 성공시킨 최 전 회장은 이번에도 총감독을 맡아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