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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왼쪽). 출처|SBS 라디오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개그맨 박성광(39)이 새신부 이솔이(32)와 신혼생활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에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혼인 신고는 미리 했다.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라며 신혼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성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결혼식을 미뤘다고.

박성광은 “원래 결혼하기로 했던 5월 2일에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8월로 미뤘다. 미리 혼인신고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DJ 김태균은 “(박성광 씨는) 결혼식만 안 한거지 이미 부부다”라며 “개그우먼 허안나 씨는 결혼 1년 차인데 아직도 혼인신고를 안 했다더라”고 말했다.

한편 박성광은 아내 이솔이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혼인신고를 마친 후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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