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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 출처|조권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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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 출처|조권 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가수 조권이 빨간 하이힐을 신고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2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명의 제이미 뉴, 조권, 신주협, 렌, MJ 그리고 제이미의 가족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빨간 하이힐을 신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뮤지컬 ‘제이미’를 연습하며 남긴 인증샷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권은 빨간 하이힐을 신고 책상 위에 걸터앉아 멋진 각선미를 뽐냈다.

빨간 하이힐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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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뒷줄 왼쪽). 출처|조권 개인 SNS

조권은 현재 7월 뮤지컬 ‘제이미’ 연습이 한창이다. 하이힐을 신은 남자 연예인의 모습은 낯설었지만 네티즌들은 곧 “힐이 너무 잘어울린다. 빨간색이 너무 잘어울린다”며 뮤지컬 ‘제이미’ 공연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제이미’는 BBC 다큐멘터리 ‘제이미:드래그 퀸 엣 16’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드래그 퀸(남성이 예술이나 오락, 유희를 목적으로 여장을 하는 행위)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가족애를 그렸다.

조권은 오는 7월 4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제이미’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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