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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일본 톱모델이자 추사랑의 엄마,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일본 배우 미우라 하루마의 죽음을 애도했다.
야노시호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바다 사진을 올리며 미우라의 죽음을 추모했다.
야노시호는 “그와 안면이 있지는 않지만 충격이 너무 심하다. 편안하게 잠들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일본 국민 배우 미우라 하루마는 18일 오후 1시께 도쿄 미나토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일본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올해로 30살인 미우라 하루마는 8세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2007년 영화 ‘연공’에서 사춘기 중학생을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드라마 ‘고쿠센3’, ‘블러디 먼데이’, 영화 ‘크로우즈 제로2’, ‘너에게 닿기를’, ‘진격의 거인 파트 1,2’ 등에 출연해 일본 국민 배우로 자리잡았다.
미우라 하루마는 19일 예정된 일정에 나타나지 않아 관계자가 그의 자택을 방문에 숨진 채 발견된 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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