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야외 루프탑에서 즐기는 낮맥 프로모션
사진| 호텔신라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여름축제가 취소돼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호텔업계에서는 한여름만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원한 맥주와 야외 루프탑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야외 루프탑에서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을 감상하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낮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쁘게 하루가 흘러가는 도심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루프탑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다. ‘낮맥 프로모션’은 한여름의 열기가 절정에 달하는 8월 1일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진행된다. 탁 트인 도심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호텔 최고층 루프탑 테라스에서 ‘낮맥’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자들이 다양한 맥주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의 상상페일에일, 슬로우 IPA, 벨지안위트 등 3종이 준비되며 미니 스낵 2종도 함께 제공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해외 휴양지 및 보양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특선 뷔페’를 8월 23일까지 실시한다. 특선 뷔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에서 진행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온 더 플레이트에는 해운대 바다와 백사장, 초록빛 야외 가든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통유리창과 야외 테라스 공간이 마련됐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에서는 호텔 12층에 새로 오픈한 루프탑바에서 빙수와 전통주 칵테일을 즐기며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루프탑 썸머 아이스 패키지’를 8월 말까지 선보인다. 루프탑바 스페이스오는 한국적인 다과상이 놓인 독특한 좌식 테이블을 비롯해 탁 트인 널찍한 야외 루프탑 공간을 갖춘 장소다. 패키지 상품 이용 시 시원한 오미자 빙수 1개와 전통주로 만든 시그니처 칵테일 1잔을 제공해 루프탑에서 시원한 디저트를 만끽하며 도심 배경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라한호텔 그룹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라한호텔 전주의 ‘루프탑 야외수영장’을 개장했다. 전주 지역 내 유일한 ‘루프탑 야외수영장’에서는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전주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높이 약 1.2m의 성인용 풀과 0.5m의 키즈풀을 각각 갖추고 있어 연령에 제한없이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일렉트로팝, 모던락 등 트렌디한 음악과 함께 야외수영장을 즐기는 ‘루프탑 뮤직나잇’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에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인당 야광팔찌 1개와 타투스티커 1장을 무료로 증정하고 오후 8시 이후 입장 시에는 야광팔찌 1개와 웰컴샴페인 1잔(성인 한정)을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 낮 2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물총페스티벌이 진행돼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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