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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나나와 박성훈이 귀여운 사랑싸움을 시작한다.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 속 ‘킵 커플’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가 본격적으로 로맨스를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4일 ‘출사표’ 제작진이 11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연애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사랑싸움을 한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세라는 늦은 밤 골목길 한 켠, 쓰레기 상자들 옆에 쭈그리고 앉아 있다. 무슨 일 때문인지 속상한 듯 뾰로퉁한 표정에 술도 마신 듯 볼도 발그레해 궁금증을 안긴다. 서공명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며 골목길로 나온 모습. 당황스러움과 걱정스러움이 묻어난 서공명의 모습이 술에 취한 구세라와 어떤 사연이 있는지 관심을 높인다.
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은 “내일(5일) 방송되는 ‘출사표’ 11회에서 구세라와 서공명이 처음으로 사랑싸움을 한다. 둘의 연애에 첫 위기가 찾아오는 것이다. 구세라와 서공명이 대체 왜 싸우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은 이 사랑싸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다시 달달한 킵 커플의 연애를 보여줄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출사표’는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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