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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가수 서인영이 생일을 맞아 공주풍의 원피스를 입고 반전 매력을 뽐냈다.
3일 가수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생일 파티. 집에서 옷으로 끼 좀 부려봤어요. 생일이니까 홈파티 ㅋ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옷 입고 나갈 데 없어요”라고 전하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큰 핀을 꽂고 환하게 웃고 있다. 평소 강렬한 스타일링과는 달리 공주풍의 화사한 원피스와 청순한 긴 생머리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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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케이크 불을 끄기 전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겼다.
9월 3일 생일을 맞은 서인영은 “고마워 내동생.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해요. 행복한 날”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현재 SBS plus ‘내게 ON 트롯’에 출연하고 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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