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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팝스타 아론 카터가 포르노 배우로 데뷔를 알렸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4일(현지시간) 아론 카터가 성인 웹사이트 생방송 캠 쇼에 출연,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아론 카터는 유명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멤버 닉 카터의 친동생으로 미소년 이미지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음주운전과 대마초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고 가족들에 대한 폭로 등 끊임없이 마찰을 일으켰다. 지난 6월에는 멜라니 마틴과 약혼했지만 가정 폭력으로 체포됐다. 현재는 아론 카터에게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아론 카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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