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윤종신이 모친상 후 심경을 밝히며 위로해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종신은 6일 SNS를 통해 “어머니 잘 보내드렸습니다. 여러모로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 잘 살아야겠습니다. 어머니 다시 볼 날 활짝 웃을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 아버지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4일 모친이 전날 오후 향년 85세 나이로 소천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머니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항상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지난 7월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자 해외에서 진행 중인 이방인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급히 귀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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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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