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는 나태주, 맥스큐가 선택한 남자![포토]
트롯가수 나태주가 지난달 20일 맥스큐 10월호 화보 촬영에서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가수 나태주가 헤어진 엄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털어놨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 ‘태권 트롯’ 나태주가 출연한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태권도를 시작한 나태주는 세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 대표로 맹활약했다. 이후 영화배우로도 데뷔해 할리우드 영화까지 진출했다고 해 MC 김원희와 현주엽을 놀라게 한다.

특히 최근 태권도와 트로트를 접목시킨 ‘태권 트롯’으로 화제를 모은 나태주는 “임영웅이 두 시간 잔다면 나는 두 시간 반 정도 잔다”며 데뷔 이후 가장 큰 사랑과 인기를 실감하고 있음을 전한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나태주이지만 이날 방송을 통해 초등학교 때 헤어진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엿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미리 의뢰를 받고 인연의 흔적을 추적하던 제작진이 한 사진을 보여주자, 나태주는 아련한 눈빛으로 한참을 바라보며 “보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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