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QR, 바코드 기반 O2O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타페이가 21일 큐레이션 패널과 에디터를 이용한 ‘이 달의 주목할 만한 신간’을 공개했다.

4차산업혁명기술인 O2O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독자적 특허기술을 이용해 세대 O2O플랫폼을 서점에 이어 출판사 신간으로 생태계로 확장했다.

이번에 발표한 ‘이달의 주목할 만한 신간’에서는 소설과 인문학 도서 등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변동 이슈 등을 큐레이션했다. ‘세상의 모든 수 이야기’, ‘법정에 선 수학’, ‘바람의 그림자’, ‘인형의 주인’, ‘집주인 할머니와 나’ 등이 소개됐다.

인스타페이는 ‘북레시피’를 통해 선호하는 책을 소개하고, ‘북타민(BookTamin)’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알려줄 예정이다.

인스타페이의 배재광 대표는 “2006년부터 ISBN바코드 특허기술을 이용해 출판생태계, 중고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준비해왔다”면서 ‘특히 지난번 발표한 4세대 플랫폼을 이용한 신개념 서점과 함께 신간도서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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