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이지아가 공주풍 드레스 차림으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절친 동료배우 한지민, 김고은의 호응이 쏟아졌다.
이지아는 23일 자신의 SNS에 오는 10월26일 첫 방송되는 SBS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 현장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지아는 연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궁전처럼 금빛으로 두른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핑크 스팽글에 핑크 깃털장식이 달린 하이힐을 고쳐 신기도 하고, 푸른색 철문 안에서 철창을 잡고 소리치는 듯 장난스런 포즈도 취하고 있다.
이지아의 깜짝 근황에 한지민은 "세상에!"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김고은도 "언니이!"라며 하트를 전했다.
한편 이지아가 출연하는 '펜트하우스'는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 100층 펜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욕망극을 그릴 예정이다.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과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등의 갈등이 그려지며 이지아는 펜트하우스의 퀸 심수련 역을 맡았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배우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이지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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