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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그 어느때 보다 치열하다.
극장가가 가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와 액션, 스릴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가 선보인 가운데, 영화 ‘테넷’(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와함께 장혁의 ‘검객’(최재훈 감독)이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해 눈길을 모은다.
27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테넷’은 주말인 지난 26일 3만 860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64만 6893명이다. 뒤를 이어 ‘검객’으로 3만 3579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만 3136명이다.
지난 주 스크린은 24일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의 등장으로 박스오피스 순위에 변동이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의 작품은 개봉 전 날 예매율이 치솟으면서 기대를 높인 가운데 하루 앞서 23일 개봉된 신민아의 ‘디바’(조슬예 감독) 등 두 영화의 등장에 긴장감이 역력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디바’가 2만 3711명으로 3위를,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4위에 각각 올랐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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