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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스포츠서울 최성우기자] 시흥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흘간 제282회 임시회를 열어 시 집행부가 제출한 제3차 추경안과 2021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출연금 동안 등 37건에 달하는 각종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고 16일 알렸다.
이어 제281회 회기에서 심사에서 보류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의 상정을 놓고 이상섭 상임위원장과 위원 간 의견 대립 때문으로 알려졌다.
그런와중 한 카페에 위원장 직권으로 상정 안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진과 감사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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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 김 모씨는 시의원들이 개인적으로 특정인들과 만나 어떠한 약속을 하고 통화기금을 직권 상정 안 하는것으로 결정 하겠다고 발표를 한 다는것에 의회에서 이루어질일이 개인적 타협을 보고 하는것이 법에 어떠한 처벌에 해당하는지 시흥시민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수사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어떠한 특정인과 직권 상정 안 하는 것으로 결정에 대해 의원들이 공직 선거법 위반에 해당 될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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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자치행정위는 위원장 포함해 6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조례안에 대해 5명의 상임위원은 상정할 것을 주장했지만, 이상섭 위원장은 이를 반대하고 나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조례안 상정이 불가능과 홍헌영 의원 등 일부 상임위원들이 회의 불참을 표명하며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최성우기자 ackee2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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