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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 남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 함연지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연지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 4년차인 남편과의 생활 모습을 공개했다. 한강뷰가 보이는 럭셔리 한 신혼집도 공개했다.
남편과 스무살부터 만나 7년 연애했다는 함연지는 4년 전 결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에서 달달하게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연지의 남편은 동갑내기로 대기업 임원의 자녀로 알려졌다. 그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졸업 뒤 유명 대학을 거쳐 홍콩 소재 한 회사에 다닌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시작됐다. 함연지와 그의 남편은 2~3개월 가량 만나다가 장거리 연애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함연지는 뉴욕으로, 남편은 홍콩으로 유학가면서 거리가 멀어졌지만 사랑을 이어오다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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