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컴백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이야기했다.

정연은 20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와이스 5주년이네요. 원스 덕분에 5년이나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정연은 이어 “저도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도록 할게요! 5년이나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정연은 오는 26일 발매되는 두번째 정규앨범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정연은 심리적으로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정연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에 거쳐, 현재 상태에 대해 전문적인 의료 조치의 추가 진행을 비롯한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는 무엇보다 중요한 바,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조치하기 위해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당분간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안녕하세요

정연입니다

오늘 트와이스 5주년이네요

원스 덕분에 5년이나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던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도록 할게요!

5년이나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Y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