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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주연을 맡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문가영은 쌩얼을 죽어도 들키기 싫어하는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맡았다. 임주경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의 힘으로 극복하며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초긍정 여고생. ‘여신강림’ 측은 문가영의 ‘쌩얼 주경’이 담긴 무빙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뒷모습마저 여신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문가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곧 문가영의 쇼킹한 반전 비주얼이 담겼다. “난 여신이다. 단 화장을 지우기 전까지만”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문가영은 검은 뿔테 안경에 화장기 없는 울긋불긋한 피부, 빨간 트레이닝복, 질끈 묶은 머리까지 내추럴한 모습이다. 특히 자신의 여신 사진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던 문가영은 실수로 SNS에 쌩얼 사진을 업로드하고 화들짝 놀라 취소 버튼을 무한 클릭한다.
로맨틱 코미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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