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구혜선이 이혼 후 첫 예능 출연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참시' 새파란 녹하장 반갑네요. 11월7일 토요일 오후 11시10분에 만나요"라는 글과 촬영장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세트에서 사진찍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2016년 5월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다가 최근 파경을 맞은 구혜선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한 뒤에도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발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참석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고 SNS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구혜선이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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