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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 결혼 전 연애 시절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류수영과 연애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해 공개하는 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4년차인 박하선은 “서른에 결혼했다. 남편과 여덜 살 차이다. 그땐 놓치기 싫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하선은 류수영과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해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사귀기 전 ‘썸’ 타는 시기일 때 (남편이) 고백한 것도 아닌데 무릎 꿇고 그네를 끌어주는데 뽀뽀를 하려고 하더라. 그래서 귀를 붙잡고 밀어버렸다”며 “그때 남편이 결혼하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결혼 생활에 관해서도 공개했다. “평소 잔소리가 있다던데?”라는 MC의 질문에 박하선은 “그분도 잔소리가 있다. 살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의견이 다르지 않냐”고 말했다. 김종국의 모친은 이에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 사람 생각이구나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2016년 백년가약을 맺은 박하선과 류수영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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