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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나는 살아있다’를 연출한 민철기PD가 프로그램을 만든 이유에 대해 밝혔다.

민철기PD는 4일 오전 tvN ‘나는 살아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뿐 아니라 여러 사건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제 초등학교 아이도 걱정하면서 생존 관련 프로그램을 보고 있더라. 이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생존에 대해 가르쳐주고 싶은 내용을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고, 연예인들이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이 삶의 가치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싶어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 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 프로젝트로, 오는 5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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