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힐리언스 선마을이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오는 13일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김수현 작가가 첫 강연을 진행한다.


김수현 작가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독자들까지 사랑받았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북토크는 물론 글쓰기 시간, 모닥불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힐리언스 선마을 송인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애쓰고 견딘 분들께 작은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김수현 작가를 시작으로 힐리언스는 매 월 1회 문화예술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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