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김지훈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후 그의 나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훈은 지난 6일 방송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하루를 꽉차게 보내는 14년차 싱글라이프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는 그는 농구 경기를 한 뒤 저녁 8시에 첫끼를 먹었다. 이에 대해 "보통 이 시간에 그날 첫 식사를 한다. 올 초에 상의 탈의 화보를 찍기로 해서 절제된 식단으로 한 달 관리했더니 체지방이 7~8%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먹고 싶은 것을 다 참아야 하는 게 너무 싫었다. 그때 마침 간헐적 단식이 유행했고, 적당히 먹었는데 체지방률이 더 떨어졌다.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동안 먹을 것 다 먹으면 된다"고 자신의 다이어트법을 설명했다.
한편 2002년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한 김지훈은 1981년 5월9일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40세다. 최근 종영한 tvN '악의 꽃'에서 소름끼치는 연쇄살인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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