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는 비대면 등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민주시민교육 필요성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주시민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 라메르아이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콘서트는 △‘디지털 시대의 시민의식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강연과 패널 토크 △민주시민교육 공모전 영상분야 최우수작 상영 △사전,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한 온라인 관객과의 토크 등 세 가지 순서로 진행된다.

‘강연과 패널 토크’ 시간에는 강연자인 김동춘 성공회대 NGO대학원장과 함께 임현주 아나운서, 작가 다니엘 튜더, 가수 핫펠트(예은), 영화감독 장항준, 이필구 안산YMCA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또 △디지털사회의 특징 △한국의 시민과 시민의식 △디지털화와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방향 등에 대한 강연과 논의가 준비돼 있다.

’온라인 관객과의 토크’ 시간에는 사전 모집된 온라인 관객 30여 명이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강연자 및 패널과 강연 내용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당일 시청을 통한 콘서트 참여도 가능하다. 유튜브 창에서 경기도청을 검색한 후 입장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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