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원진아, 로운의 케미스트리가 연애 세포를 깨운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로 오는 2021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완벽주의 선배 윤송아(원진아 분)와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연하남 후배 채현승(로운 분)의 설레는 퇴근길이 포착됐다. 해질녘의 보랏빛 노을, 하나 둘 꺼지기 시작하는 건물의 불빛, 횡단보도 위를 지나는 사람들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둘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일도 연애도 나랑 해요, 선배”라는 윤송아를 향한 채현승의 도발적인 고백이 담겨 있어 설렘을 배가한다.

특히 그녀의 허리를 감싼 채 품에 안은 채현승과 그에게 기대어 살짝 발꿈치를 올린 윤송아의 모습은 간질간질한 설렘을 배가한다.

한 2021년 JTBC 첫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라이브온‘ 후속으로 2021년 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