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예비남편 윤승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잇몸 콤플렉스 있는데, 승열이는 잇몸이 제일 좋다고 대놓고 웃는다. 다른 좋은 부분은 아직 못 찾았니?"라는 글로 행복감을 표현했다.
웨딩화보에서 이들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거나 해맑게 웃는 표정으로 잉꼬부부 면모를 보였다. 특히 흑백 사진으로 감성적 분위기도 더해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지인들이 선물한 전자레인지, 수납장, 커피 머신 등을 언급하며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집안 내부 사진도 몇 장 공개했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장식된 모습이 돋보였다. 공간과 적절히 조화를 이뤄 포근한 분위기를 풍긴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월 23일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한다. 당초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루게 됐다. 윤승열은 김영희보다 10세 연하로, 두 사람은 지난 5월 연애를 시작해 백년가약까지 맺게 됐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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