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치어리더 겸 가수 김해리가 따뜻한 감성 발라드로 돌아왔다. 김해리는 지난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러브 시즌(Love Season)’을 발매했다.
신곡 ‘러브 시즌’은 김해리가 지난 10월 솔로 데뷔곡 ‘OOTD’ 이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곡으로, 수줍지만 설레는 마음을 담아 연인에게 고백하는 내용을 담은 발라드다. 워너원, 아이즈원, 갓세븐, 백지영, 손승연 등과 협업한 정성민 프로듀서와 그가 속한 Psycho Tension 레이블의 정은총, SeoTR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감미로운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더해 한층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김해리의 담백한 보이스와 솔직한 노랫말이 시너지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진한 공감대를 자극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앞서 ‘OOTD’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반전되는 김해리의 깊이 있는 표현력과 섬세한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김해리의 새 싱글 ‘러브 시즌’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김해리는 현재 안양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단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
1